박정운 ‘오늘같은 밤이면. ’

박정운 ‘오늘같은 밤이면. ’

9월 17일 거짓말 같이 내 어릴적 스타 한 명이 정말 별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.
박정운 향년 57세의 나이로 간경화 투병중 별이되셨다.
어릴 때 티비에서 처음본 그의 모습과 노래는 정말 충격적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가창력과 고음은 하루종일 그의 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들었을 정도니까말이다. 고등학생이되고 대학생이되어도 좋아했다.
그러다 신세대 가수들 서태지나 핑클 HOT 등이 나오면서 점점 잊혀지는 듯 했다가 2002년쯤 7집 발표 후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. 시간이 지나도 예능 프로나 음악프로에서 한 번쯤 볼법도 했지만 내 기억에는 없었던 듯 하다.
그런 가수 박정운은 2022년이 되서야 투병중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.

어릴적 젊었을 적 우리의 우상들이 하나 둘씩 우리곁을 떠날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만든다. 그들이 가고 부모형제들이 떠나면 나 혼자 남았을 때 무슨느낌이 들까 매우 우울해졌다.

박정운 형님 하늘에 가셔서 좋은 음악 많이 하시길……